오늘 쾌청한 하늘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.
다만 동쪽 지방은 예년 기온을 1~4도가량 웃돌며 다소 덥게도 느껴졌는데,
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26도, 강릉은 28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올라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.
이렇게 더워지는 날씨에 내일도 맑은 하늘이 함께하면서 건조함이 더욱 심해집니다.
특히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영동 지방에는 강한 바람이 불며 강풍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.
불이 날 가능성이 높고 불이 나면 대형 화재로 번지기도 쉽습니다.
꺼진 불씨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.
날씨 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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